프리치로 2016. 5. 3. 10:39

 이마트 빅버거입니다.

엄청나게 크더군요. 이마트 시카고 피자 만합니다.

가격은 9900원.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열면 피자보다 약간 커보이는 버거가 놓여있습니다.

아니 이상하게 23센티보다 더 커보인다? 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를 빼고 남은 자리를 찍어봅니다.

한조각마다 패티 토마토 치즈 양상추가 올라가 있어요.

포장지랑 틀리지 않습니다만

뭐 약간 양상추가 겉도네요.

 

 

빵을 들어보니 살짝 이런 느낌입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

잘 들고 먹어야 합니다.

치즈도 녹아있지 않고...

개인적으로 치즈는 패티 위에 얹는게 더 맛있던데 말이죠

차가운 토마토위에 얹어놨네요.

 

사실 포장지에도 패티위에 얹은걸로 나와있는데 말이죠.

 

 

맛은 들어갈거 다 들어갔으니 없을수는 없는 맛입니다.

따뜻했으면 맛있었을텐데..

온기를 느낄수 없는 맛이었구요.

 

일부러 가서 사먹을 이유는 없지만

재미삼아 한번쯤은 사오면 와 웃긴다 이런 느낌을 주긴 할거 같아요.

 

결론: 맛은 없지 않다. 평범

일부러 가서 줄서서 사고 싶지는 않은맛

그냥 갔다가 어 있네? 사볼까? 하면 딱 한번은 사볼 맛.

한쪽당 크기가 보통 햄버거 하나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