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리가 우리집에 온 직후... 보리를 임보하고 계셨던 분이 보내주신 보리의 사진입니다. 그당시 제가 구조했던 냥이를 입양한 직후라 너무 마음이 안좋았어요. 보리는 이렇게 작은 아이였답니다. 이것도 그집 엄마가 보내주신거에요. 우리집에 와서 처음 찍은 사진입니다. 저랑같이요. 애기띠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내가 너의 엄마야. 라고 말하면서... 사실 제가 입양보낸 고양이는 저를 엄마로 알고있었어요. 그래선지 보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죠. 그런데 이녀석은 처음 구조한게 제가 아니어서인지 우리집에 왔을때도 잘 걷지도 못하면서 자기엄마근처로 계속 가더라구요. 울면서 제 품은 나가려구 하구요. 그래서 아가동물들이라도 그런게 다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는 누나냥들이 있어서 주로 처음 와서 일주일정도는 제 품이나 제가 컴퓨터를 할땐 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