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는 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리는 아직도 엄마젖 빠는 흉내를 내요. 보리는 덩치가 아주 커졌지만 아직도 담요를 보면 쭉쭉 빨면서 잡니다. 특히 자기전이 심하죠. 우리집 큰딸냥 크림은 박스냥이고 작은 딸냥 커피는 무릎냥. 그리고 막내아들냥 보리는 담요냥이죠. 아주 개성이 넘칩니다. 보리가 늘 쓰는 담요에는 이상하게 아기냄새가 나요. 아기가 맞나봐요..^^ 보리는 욕조를 아주 좋아해서 종종 저렇게 욕조에서 앉아있어요. 저렇게 보니 무지 성묘같네요. 사실은 아주 아기인데 말이죠. 목걸이해줄까요. 애가 꼭 빨개벗고 있는거 같네요. 그쵸? 보리가 엄마가 늘 앉아있는 테이블의 의자에서 아주 조금 자다 깬 모습입니다. 자고 깬 모습을 보면 사람의 아이같아요. 으응 하고 일어나 응석을 부리면서 하품을 하고 으레 엄마가 만져주고 뽀뽀하는줄로 압니다. 하지만 보리는사나이.. 보리는 분홍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