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 보리는 바빠요. 오늘은 눈이 왔습니다. 전 눈이 온다는걸 전혀 몰랐어요. 하지만 다들 알고 있더군요. 뭐야..나만 빼고.. 다들 짠거야? 내 폰엔 분명.. 구름. 구름인데.. 이런길을 따라 눈이 오는걸 보며 아침운동을 다녀옵니다. 집에 돌아오면 전기장판을 켜고 앉아있어요. 사람은 궁뎅이가 뜨뜻해야하니까요. 그러면 보리가 저렇게 낑겨앉습니다. 이건 커피. 엄마가 침대로 올라가기만 하면 제일 좋은 자리를 맡아야하는데.. 으잉.. 오늘은 보리가 오른쪽에.. 엄마는 오른쪽으로 돌아보고 자는데.. 보리가 오른쪽에.. 크게 충격받은 커피.. 엄마의 팔에 파고듭니다. 하지만 저길 두번이나 깨물었어요. 엄마의 오른쪽 보리. 여유있습니다. 왼쪽 커피 왠지 불편해보입니다. 보리는 여유있게 엄마의 오른쪽에 낑겨있다가 그만 귀가 뒤집어지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