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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코엑스몰 케르반

 어제는 어린이날이라 코엑스 몰 케르반에 갔었다.

사실 판교에도 생겨서 점심특선도 생기고 거길 가는게 이익이지만

큰꼬맹이가 점심엔 같이 가기 어렵고 그래서 학원이 있는 삼성동에서 만난것이다.

 

예전에 한번 가봤었는데 아이들이 맛이 인상적이라고 해서

이번이 두번째이다.

 

 

캐르반을 밖에서 본 모습..

 

 

실내풍경

어제는 어린이날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음식을 시키면 사람수대로 식전빵과 스프를 가져다준다.

아이들용 망고라시 두잔을 시켰다.

조금 신 망고음료이다.

 

요구르트 케밥이랑 양고기 케밥이 먼저 나왔다.

저 빵은 난 같은건데 5000원자리 단품이다.

음식을 싸서 먹고 그러는 용도로 구입.

 

 

소고기 케밥이 나와서 셋을 같이 찍었다.

 

 

 

 

 

메뉴판을 찍어봤다.

가격은 싼건 아닌데

둘이 믹스 케밥에 난하나 시키면

배가 너무 부를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양이 엄청 적어보이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다.

 

 

계산대에선 터키 과자종류를 판매한다.

별로 먹고 싶은건 없지만 아주 싼것도 비싼것도 아닌 가격이라

가볍게 살만도 했다.

 

그런데 어쨌든 음식 가격이 싼 편이 아니라

가볍게 저거까지 추가해서 계산할 사람은 많지 않을것 같다.

 

 

이런식으로 가게밖에 쇼윈도우가 있다.

 

 

처음 방문했을때 먹은 피데? 종류

피자같은것인데 믹스피데일것이다 아마..

난 이거 맛이 별로였다.

그냥. 인상적이지 않은 맛.

 

믹스그릴 케밥과 라바시

그냥 믹스가 나은거 같다.

 

서비스는 그저 그렇다.

터키인들이 많이 하는거 같고 한국사람 별로 없고...

말투도 그렇게 상냥하진 않고

표정도 좀 웃지 않아 무섭다.

 

뭐 그냥 주문을 하고 주문을 받는데 한국사람이 오면 좀 맘이 놓이고

아닌 사람이 오면 의사소통이 안될거 같고 그런 기분이 든다.

 

그래도 맛은 상당히 좋아서

우리 입맛과 그나라 입맛이 비슷한건가 라고 생각하게 된다.

 

다음번에 왔을땐 음료수 말고 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 종류 시켜먹어보자 그랬다.

 

판교점은 어떤지 가보고 싶다.

특히 점심특선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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