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고깃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낮에 가면 런치세트가 있어서 싸다고...
홍대의 비스트로 주라. 라는 곳이다.
아파트 뒷골목쯤 있는 곳인데
지도앱 켜놓고 가면 그닥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가게는 아주 작다.
가게 전경.
바 형식으로 되어있고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데는
입구의 창가 자리 뿐이다.
그렇게 편하게 앉아 데이트 하고 이럴 수 있는곳은 아닌거 같다.
내부 모습.
이렇게 길게 생겼다.
많이 앉아봐야 열다서여섯명 앉을 수 있는...
일단 13000원짜리 크림 스파게티.
밥과 국은 스테이크에 나오는것이다.
이 스파게티는 매콤한게 특징이다.
맛있다고 해서 시켜본것인데 정말 맛있었다.
이건 스테이크 라지사이즈.
50그람차이길래 이걸 시켰는데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맛있어서 부족했다.
런치시간엔 라지사이즈 스테이크도 13000원이다.
조금 이익인거 같다.
벽에 써있는 글.
나와 동감이길래 찍어왔다.
좋은 곳이었다.
친한 친구끼리 어울려 가서 두가지 이상의 메뉴를 시키면 골고루 맛볼 수 있을거 같다.
다시 가고 싶다.
